축구대표팀, 팔레스타인과 충격의 무승부…홍명보호 불안한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약체'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에 그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대 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공정성 논란속에 10년 만에 다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한 수 아래의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힘겨운 여정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약체'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에 그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대 0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켰지만, 피파랭킹 96위 팔레스타인의 압박을 뚫지 못하고 경기 내내 고전했습니다.
전반 22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골망이 흔들렸지만,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점수를 내주지 않은 게 다행이었을 정도였습니다.
홍명보감독은 답답한 흐름을 끊기 위해 후반엔 황희찬을 투입해 득점을 노려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강인의 회심의 프리킥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손흥민의 슈팅도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공정성 논란속에 10년 만에 다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한 수 아래의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힘겨운 여정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1차전을 무승부로 마친 축구대표팀은 내일 밤 오만과의 2차전을 위해 출국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무슨 역적질을 했냐” 단속 뜨자 반발…확 달라진 북한 주민들
- [단독] 제각각 에어매트 기준…5층용이 20층용으로
- “다소 답답했던 전반전” 팔레스타인전 전반전 0대0으로 마무리 [이런뉴스]
- [단독] 뉴질랜드 총리 “대북 제재 감시 강화…IP4 통한 협력 기대”
- “아빠들이 나서 화재 막았다”…소화기 13개로 진화
- ‘성폭행 혐의’ 의원 제명 미룬 성동구의회…제 식구 감싸기?
- [저출생] “아이 키우고 돌아오세요” 경력 단절 걱정 뚝
- 코앞 응급실 수용 거부…“심정지 대학생 중태”
- ‘조선인 태우고 침몰’ 우키시마호…일, 79년 만에 승선자 명부 제공
- 동해안 상어 급증…‘상어 낚시’까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