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적시장 안 끝났다!'...리버풀전 '패배 원흉'→갈라타사라이가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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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카세미루가 갈라타사라이와 연결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카세미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튀르키예 이적시장은 아직 일주일 가량 남았다. 9월 13일에 마감된다. 갈라타사라이는 카세미루를 최종 영입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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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최근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카세미루가 갈라타사라이와 연결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카세미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튀르키예 이적시장은 아직 일주일 가량 남았다. 9월 13일에 마감된다. 갈라타사라이는 카세미루를 최종 영입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를 치렀다. 결과는 리버풀의 3-0 승리. 맨유는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브라이튼, 리버풀에 연달아 무릎을 꿇으며 벌써 리그 2패를 적립했다.
이날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카세미루였다. 리버풀은 전반 35분과 전반 42분 모하메드 살라와 루이스 디아스가 득점을 합작하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카세미루는 실점 장면에서 책임이 있었고, 결국 하프타임 때 교체됐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의 선발 선수들에게 평점 3~4점을 매겼다. 하지만 그 와중에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카세미루였다. 이 매체는 카세미루에 대해 "맨유 선수로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전반전을 보여줬다. 두 번의 실점에 모두 책임이 있다. 볼을 다루는 기술은 끔찍했다. 결국 하프타임 때 교체됐다"며 평점 1점을 줬다.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동시에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당초 카세미루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현재 유럽 이적시장 문은 닫혔지만 사우디 아라비아 이적시장은 진행 중이다. 이에 사우디행 가능성이 거론됐다.
여기에 튀르키예까지 잠재적인 행선지로 거론됐다. 튀르키예 이적시장 역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 9월 중순까지 약 일주일 가량의 시간이 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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