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신규 청구 22만7000건…전주보다 5000건↓

김양혁 기자 2024. 9. 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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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5000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 시각)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18∼24일 주간 183만8000건이다.

앞서 7월 고용보고서에서는 미국 경기가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000건)를 소폭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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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증권거래소 앞의 월스트리트 도로 표지판. /로이터=연합뉴스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5000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 시각)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18∼24일 주간 183만8000건이다. 직전 주보다 2만2000건 감소했다.

앞서 7월 고용보고서에서는 미국 경기가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실업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000건)를 소폭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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