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KIA 김도영, 한화 페라자와 충돌…‘어지럼증’ 교체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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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내야수 김도영(21)이 수비 도중 주루하던 한화 요나단 페라자와 크게 부딪혀 교체됐다.
2사 1, 2루에서 2루주자 페라자가 장진혁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로 뛰었고, 김도영이 타구를 잡아 송구하던 과정에서 두 사람이 부딪혔다.
페라자는 벌떡 일어났지만, 김도영은 잠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9회초 KIA 수비 상황이 되자 김도영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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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 기자] KIA 내야수 김도영(21)이 수비 도중 주루하던 한화 요나단 페라자와 크게 부딪혀 교체됐다.
김도영은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문제의 상황은 8회초 발생했다. 2사 1, 2루에서 2루주자 페라자가 장진혁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로 뛰었고, 김도영이 타구를 잡아 송구하던 과정에서 두 사람이 부딪혔다.
페라자는 벌떡 일어났지만, 김도영은 잠시 일어나지 못했다. 두 발로 일어나 더그아웃까지 스스로 걸어갔지만 머리를 감싸쥔 채였다. 페라자는 수비방해 아웃이 선언됐고 이닝은 그렇게 끝났다.
결국 9회초 KIA 수비 상황이 되자 김도영은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머리를 부딪혀 ‘어지럼증’으로 변우혁과 교체했다”고 전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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