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父, 최선을 다한 아버지였다...母와 상반된 의견 제기 ('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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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의 아버지가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5일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 이진호 채널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수 김수찬의 아버지가 목소리로 등장했다.
이진호는 김수찬의 아버지가 아들을 인기 가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아들의 이름을 앞세워 다른 가수에게 접근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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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김수찬의 아버지가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5일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 이진호 채널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수 김수찬의 아버지가 목소리로 등장했다. 김수찬의 아버지는 '아들의 앞길을 막는다'라는 최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진호는 김수찬의 아버지가 아들을 인기 가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아들의 이름을 앞세워 다른 가수에게 접근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찬과 갈등이 깊어졌고, 3~4년 전에 두 사람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이때 당시 양측은 각서까지 쓰며 절연했다. 그 일 이후 김수찬과 아버지는 연락은 물론 만남조차 없었다고 한다. 어머니와 관계도 마찬가지다. 연락처조차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의)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한 관계자는 '3~4년 동안 이들이 연락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모든 상황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방송에 나와 폭로를 하는 바람에 굉장히 놀랐다'라는 말을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또 이진호는 "관계자들이 의아해하는 지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라며 "아버지 김 씨가 아닌 매니저 김 씨의 모습은 상당히 달랐다고 한다. 적어도 김수찬의 매니저로서는 아들을 인기 가수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의미였다"라고 전했다.
김수찬의 아버지는 이진호와의 통화에서 '왜 아들인 김수찬과 사이가 나빠졌나'라는 질문에 "아버지가 매니저 할 때는 힘들 때니까,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예계로) 나왔을 거 아니냐. 기대치가 컸을 것 같다. 수찬이가 장손이고, 집안의 장남이었다. 매니저가 가수로 대해줘야 하는데, 아버지가 아들로 대하다 보니까 마음이 다친 부분이 있었을 것이고 그런 감정들이 있지 않았겠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찬의 어머니는 지난 2일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가수 아들의 앞길을 14년 전 이혼한 전남편이 막는 것 같아서 힘들다"라는 고민을 가진 사연자로 출연했다. 김수찬의 어머니는 "전 남편이 아들을 '패륜아'라고 허위 사실을 퍼트렸으며, 김수찬 이름으로 대출도 받고 팬과 친척에게도 돈을 필렸다"라고 폭로했다. 방송 후, 김수찬은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직접 밝히며 "아들 된 입장으로 마음이 미어진다. 더 이상 묵인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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