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UFS에 뒤늦은 반발…"억제력 강화할 것"

최지원 2024. 9. 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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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종료된 한미동맹의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 뒤늦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국방성 공보실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한반도 긴장의 책임이 한미연합 연습에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적대세력들이 두려워하고 주저할 수밖에 없는 억제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훈련 기간 도발을 하거나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던 북한이 수해 복구에 집중하면서 과거보다 수위를 낮춰 입장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을지자유의방패 #U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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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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