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신규 청구 22만7천건…전망치 살짝 웃돌아

이지헌 2024. 9. 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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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5천건 감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천건)를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18∼24일 주간 183만8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2천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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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소매매장의 고용 포스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5천건 감소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천건)를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18∼24일 주간 183만8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2천건 줄었다.

앞선 7월 고용보고서에서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 밖으로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의 경기가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시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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