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새 총리에 前 브렉시트 협상대표 임명…"역대 최고령 총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셸 바르니에 전 브렉시트 협상대표를 새 총리로 임명했다.
전임인 가브리엘 아탈 총리(35)가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총리였다면 바르니에(73)는 역대 최고령 총리다.
마크롱 대통령이 바르니에 대통령을 총리로 임명하면서 지난 7월 7일 조기 총선 후 60일 동안 임시 정부도 끝이 났다.
아탈 총리는 조기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셸 바르니에 전 브렉시트 협상대표를 새 총리로 임명했다. 조기 총선이 끝난 후 약 두 달 만이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은 이날 바르니에가 국가를 위해 통합 정부를 구성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전임인 가브리엘 아탈 총리(35)가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총리였다면 바르니에(73)는 역대 최고령 총리다.
바르니에는 27세에 총선에서 당선된 뒤 외무부 장관, 농수산부 장관 등을 거쳤다. 지난 2016~2021년엔 브렉시트를 두고 영국과의 협상을 주도하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바르니에 대통령을 총리로 임명하면서 지난 7월 7일 조기 총선 후 60일 동안 임시 정부도 끝이 났다. 아탈 총리는 조기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