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상윤 사회수석 비공개 면담…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재차 요청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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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비공개 면담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장 수석이 오늘 국회를 찾아 한 대표를 면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다른 국민의힘 당직자는 "오는 9일 수시모집이 시작되면 (의대생과 전공의가 요구하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며 "한 대표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유예 대안에 의료계도 주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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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비공개 면담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장 수석이 오늘 국회를 찾아 한 대표를 면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 대표와 장 수석은 의료개혁 등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개혁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의료공백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거듭 요청한 것으로 전했다.
한 대표는 조만간 의료계와 만나 중재안 수용을 직접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국민의힘 당직자는 "오는 9일 수시모집이 시작되면 (의대생과 전공의가 요구하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며 "한 대표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유예 대안에 의료계도 주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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