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너무 아깝다!...'60분 만에 맞이한 절호의 찬스' 이강인, 아쉬운 득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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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만에 맞이한 절호의 찬스였다.
하지만 이강인의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중반, 이강인과 황인범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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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상암)]
60분 만에 맞이한 절호의 찬스였다. 하지만 이강인의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치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손흥민, 주민규가 공격 라인을 구축했고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정우영이 중원을 채웠다. 설영우, 김민재, 김영권, 황문기가 백4 라인을 구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이에 맞선 팔레스타인은 5-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다바, 세얌, 자베르, 칸틸라나, 아부 알리, 살다나, 카롭, 테르마니니, 하미드 마요르, 알바타트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하마데가 골문을 지켰다.
예상대로 경기는 대한민국이 주도했다. 대표팀은 후방에서부터 천천히 빌드업을 진행하며 팔레스타인을 공략하고자 했다. 홍명보 감독 체제의 첫 경기인 만큼, 100% 다듬어지지 못한 모습도 보였다. 라인을 끌어올린 만큼, 뒷공간이 크게 비었고 몇 차례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또한 패스 미스가 나오며 위협적인 장면을 내주기도 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전반 중반, 이강인과 황인범이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전도 주도권은 대표팀에 있었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후방 빌드업을 통해 천천히 기회를 물색했고 측면을 공략하며 팔레스타인의 허점을 노렸다. 하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오세훈과 황희찬을 투입하는 등 공격에 변화를 줬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절호의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박스 안에 있던 이강인이 수비 방해 없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한 것. 60분 동안 맞이한 기회 중에서 가장 득점에 가까운 장면이었다. 하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강인의 발 끝을 떠난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나며 유효 슈팅으로도 이어지지 않았다. 득점에 실패한 이강인은 머리를 감싸쥐며 온몸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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