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범에게 대신 돈 건넨 후배..."이선균, 생전 극심한 고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한 일당에게 대신 돈을 전달한 40대 사업가가 법정에 나와, 생전 이 씨가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선균 씨가 협박으로 너무 고통스러워했고, 돈을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길 바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씨 소속사 대표가 차량으로 현금을 가져다줬으며, 자신이 식당에서 각각 협박범들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선균 씨를 협박한 일당에게 대신 돈을 전달한 40대 사업가가 법정에 나와, 생전 이 씨가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공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영화배우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40대 A 씨는,
이선균 씨가 협박으로 너무 고통스러워했고, 돈을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길 바랐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의 초등학교 후배인 A 씨는 협박으로 인한 공포감과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 자신도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이 씨 소속사 대표가 차량으로 현금을 가져다줬으며, 자신이 식당에서 각각 협박범들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흥업소 실장 김 씨와 전직 영화배우 박 씨는 이 씨를 협박해 각각 3억 원과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햄스터 두 마리와 청산가리 구매한 남자, 가족 살해할 '디데이' 기다린 이유는
- 역대급 '폭풍우' 몰아친 중국...인공강우 부작용 '상상초월' [Y녹취록]
- "여기 취직하고 싶다"…성심당 4층 건물 올리는 이유
- "'러 스파이' 의심받던 흰돌고래 사인은 '총상'...수사해야"
- [단독] 카라큘라, 쯔양에게 옥중 편지 보내...YTN 단독 입수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