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새 총리에 바르니에 전 장관 임명‥총선 60일 만

박윤수 yoon@mbc.co.kr 2024. 9. 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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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기 총선 이후 60일 만에 새 총리를 임명했습니다.

엘리제궁은 현지시간 5일 마크롱 대통령이 우파 공화당 소속 미셸 바르니에 전 장관을 총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바르니에 전 장관을 총리로 임명함에 따라 두 달 가까이 이어졌던 임시 정부 상태는 끝을 맺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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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과 과거 미셸 바르니에 총리 임명자(과거 사진)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기 총선 이후 60일 만에 새 총리를 임명했습니다.

엘리제궁은 현지시간 5일 마크롱 대통령이 우파 공화당 소속 미셸 바르니에 전 장관을 총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르니에 전 장관은 시라크, 사르코지 정부에서 각각 외무장관과 농수산부 장관을 지냈으며, 유럽연합이 브렉시트를 논의할 때 협상 대표단으로 활약했던 인물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바르니에 전 장관을 총리로 임명함에 따라 두 달 가까이 이어졌던 임시 정부 상태는 끝을 맺게 됐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417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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