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폭우·산사태로 273명 사망‥이재민 71만 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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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군정 내무부는 "6월 우기가 시작된 이후 폭우와 산사태 등 수해로 지금까지 27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니제르 내무부가 6월 이후 폭우와 홍수로 217명이 숨지고 35만 명 이상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것과 비교하면, 2주 만에 이재민이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니제르에서는 6월부터 9월 사이 우기에 수해가 빈번히 발생하며, 지난 2022년에도 같은 기간 폭우와 홍수 등으로 195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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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군정 내무부는 "6월 우기가 시작된 이후 폭우와 산사태 등 수해로 지금까지 27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니제르 전역에서 278명이 다치고, 71만 76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니제르 내무부가 6월 이후 폭우와 홍수로 217명이 숨지고 35만 명 이상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것과 비교하면, 2주 만에 이재민이 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니제르에서는 6월부터 9월 사이 우기에 수해가 빈번히 발생하며, 지난 2022년에도 같은 기간 폭우와 홍수 등으로 195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417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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