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체감 ‘33도’ 다시 폭염특보…소나기 잦아

KBS 지역국 2024. 9. 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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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과 김제, 고창과 완주 등 전북 서부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예년 이맘때보다 4도가량 높은 기온입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북 북부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과 주말인 토요일엔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은 최대 40mm 가량, 토요일에는 내륙에 최대 20mm 가량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하늘엔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군산과 전주의 아침 기온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순창과 남원의 아침 기온 24도로 출발해 3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고 1m로 일겠습니다.

예년보다 무더운 날들이 이어지겠고,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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