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상윤 사회수석에 '2026 의대증원 유예' 재요청

안채원 2024. 9. 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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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5일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에게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장 수석과 일 대 일 면담하면서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당 관계자 전했다.

이번 면담은 장 수석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에게 '2026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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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유예' 제안한 한동훈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8일 오전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대 증원 계획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한 대표가 제안한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에 대해 현재 정부가 내놓은 의과대학 증원 계획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024.8.28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5일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에게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를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장 수석과 일 대 일 면담하면서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당 관계자 전했다.

이번 면담은 장 수석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에게 '2026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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