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이혼설' 신경 안쓰나? 황재균, 女동석 새벽 술자리 목격담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황재균이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황재균이 방문한 주점 관계자가 SNS 계정에 게재한 것이다.
사진 속 황재균은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채 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에는 "아침 6시입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글이 적혀 있으며, 사진을 찍은 시간은 5시 57분이다.
여성도 합석한 지인들과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황재균, 지연 부부의 이혼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앞서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6월 이혼설에 휩싸였다. 부산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은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 국장한테 들었다"라고 말했고, 이 대화가 유튜브에 송출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지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던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이혼설이 불거진 후 한 달 만에 자신의 계정에 티아라 15주년을 기념해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고, 전처럼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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