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이혼설' 신경 안쓰나? 황재균, 女동석 새벽 술자리 목격담 [MD이슈](종합)

박서연 기자 2024. 9. 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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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 서울 강남 주점 SNS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황재균이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황재균이 방문한 주점 관계자가 SNS 계정에 게재한 것이다.

사진 속 황재균은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채 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에는 "아침 6시입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글이 적혀 있으며, 사진을 찍은 시간은 5시 57분이다.

여성도 합석한 지인들과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황재균, 지연 부부의 이혼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 지연

앞서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6월 이혼설에 휩싸였다. 부산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은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 국장한테 들었다"라고 말했고, 이 대화가 유튜브에 송출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지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겼던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이혼설이 불거진 후 한 달 만에 자신의 계정에 티아라 15주년을 기념해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고, 전처럼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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