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7일까지 때때로 비…낮 더위는 계속

박유빈 2024. 9. 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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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내륙과 남부지방을 제외하고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으나 낮에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는 6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낮에는 무덥게 느껴질 것으로 예보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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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내륙과 남부지방을 제외하고 폭염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으나 낮에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는 6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낮에는 무덥게 느껴질 것으로 예보했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도 나타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풍 영향으로 6일 동쪽 지역에는 비가 예상된다. 오전 6시까지 새벽 시간대에 강원영동에, 오전 6∼9시에는 경북 북동산지와 경북 북부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오후 중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각 지역에 5∼40㎜ 수준이다. 동쪽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소나기 예보도 있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7일까지 비구름이 발달하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도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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