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이서 엉엉 울었다 “예쁜 얼굴 보러 온 팬들 어떡해” (아이브 in 도쿄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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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멤버 이서가 첫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하다 눈물을 쏟았다.
아이브는 9월 4일에 이어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앵콜콘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도쿄돔 앵콜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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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이서가 첫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하다 눈물을 쏟았다.
아이브는 9월 4일에 이어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앵콜콘을 진행했다.
이날 이서는 팬들 앞에서 엉엉 울었다. 이서는 "10개월 동안 많은 나라를 가면서 첫 월드투어를 했다. 처음 해보는 거라 힘든 것도 있었고, 즐거운 것도 많았는데 이 모든 순간에 사랑하는 다이브랑 같이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너무 슬프다"고 털어놨다.
그런 와중에 이서는 "예쁜 얼굴 보러 왔는데 울어버려서 못 생겨서 어떡하냐"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는 "이렇게 많은 팬들이 눈앞에 있는 게 신기하고 다 우리 팬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도쿄돔 앵콜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아이브는 도쿄돔 양일간 총 9만 5000석 전석 매진이라는 자체 새로운 기록을 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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