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천만다행 오프사이드→ '안 풀린 전반' 홍명보호, 팔레스타인 상대 실마리 찾지 못한 채 0-0 마무리

조남기 기자 2024. 9. 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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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첫 번째 전반전이 답답한 흐름 속에서 마무리됐다.

전반전을 종결한 현재, 한국과 팔레스타인은 0-0으로 득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전반 27분에도 팔레스타인의 세트피스가 한국을 위협했다.

전반 31분엔 팔레스타인의 카운터가 다시금 한국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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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라운드 대한민국-팔레스타인전이 킥오프했다. 전반전을 종결한 현재, 한국과 팔레스타인은 0-0으로 득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베스트 일레븐=서울)

홍명보호의 첫 번째 전반전이 답답한 흐름 속에서 마무리됐다.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라운드 대한민국-팔레스타인전이 킥오프했다. 전반전을 종결한 현재, 한국과 팔레스타인은 0-0으로 득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라운드 대한민국-팔레스타인전이 킥오프했다. 전반전을 종결한 현재, 한국과 팔레스타인은 0-0으로 득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홍명보 감독은 큰 변주를 주지 않은 채 기존 국가대표팀의 레귤러 자원을 선발에 내밀었다. 최전방에 주민규를 배치하고, 측면엔 손흥민과 이강인을 뒀다. 중원은 이재성과 황인범에게 맡겼고, 수비 라인 앞엔 정우영을 부착했다. 백 포 라인은 좌측부터 설영우-김영권-김민재-황문기를 세웠다. 골키퍼는 조현우였다.

경기 초반, 홍명보호의 실수가 잦았다. 후방 빌드업 과정이 단조로워 보였고, 그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에 볼을 빼앗기기도 했다. 전반 18분엔 손흥민의 크로스가 주민규의 헤더로 연결됐다.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라운드 대한민국-팔레스타인전이 킥오프했다. 전반전을 종결한 현재, 한국과 팔레스타인은 0-0으로 득점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이후엔 팔레스타인의 세트피스가 매서웠다. 전반 22분엔 팔레스티안이 세트피스에서 연속 헤더 두 번을 통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로 선언되기는 했으나 아찔한 순간이었다. 전반 27분에도 팔레스타인의 세트피스가 한국을 위협했다.

전반 31분엔 팔레스타인의 카운터가 다시금 한국을 괴롭혔다. 해당 시퀀스에서는 김민재가 팔레스타인 공격수의 역동성을 감당하지 못했다. 전반 막판에야 한국의 공격이 힘을 드러냈다. 이강인을 위시한 공격이 효과를 발휘했다. 전반 41분엔 이강인이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으며 유효 슛을 만들었고, 전반 43분엔 이강인의 감각적 공간 패스가 황인범의 멋진 동작과 슛으로 이어졌다.

추가 시간은 3분이었다. 두 팀은 결과물 없이 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홈게임을 앞둔 한국은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후반전 변화가 예상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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