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옆 모습’ 누군가 했더니” 아무도 몰랐다…쇼킹한 사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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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쓴 채 무선이어폰을 낀 남자.
옆 모습이 공개되자, 난리가 났다.
비츠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츠의 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를 낀 오타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전부터 오타니 쇼헤이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비츠의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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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설마했는데…오타니가 애플과?”
모자를 쓴 채 무선이어폰을 낀 남자. 옆 모습이 공개되자, 난리가 났다. 다들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다. 주인공은 바로 1조원의 사나이로 불리는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로 밝혀졌다.
애플이 오타니 쇼헤이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무선이어폰을 내놓는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에어팟 하위 모델인 비츠(Beats) 브랜드를 통해 ‘파워비츠 프로2’ 출시를 예고했다.
오타니와 협업은 매우 이례적이다. 애플은 유명인을 모델로 잘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츠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츠의 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를 낀 오타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귀 위로 걸 수 있는 후크를 갖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어팟2에서 처음 선보인 애플 H1 칩으로 구동되며 9시간의 배터리 수명 등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에어팟의 반값일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애플이 개발 중인 2세대 파워비츠 프로는 현재 파워비츠 프로와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다양한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오타니 쇼헤이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비츠의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타니가 아내와 함께,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아내 만큼이나 화제가 된 것은 오타니가 목에 두르고 있는 헤드셋이다. 해당 제품은 ‘비츠 스튜디오 프로 무선 헤드셋’이다. 정식 가격은 44만9000원으로, 쿠팡 등 오픈마켓에는 3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비츠는 2014년 애플에 인수된 애플 자회사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선 ‘반값 에어팟 맥스’, ‘반값 에어팟’으로 불린다. 실제 오타니가 사용 중인 제품 역시 애플의 에어팟 맥스(76만9000원)와 비교하면 30만원 이상 가격이 저렴하다.
오타니가 애플의 저렴한 비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놓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애플 에어팟 맥스를 사도 수천개는 살 수 있을텐데 의외다”, “검소하다더니 헤드셋도 마찬가지”, “실용적인 제품을 쓰는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브랜드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비츠는 헤드셋 외에 무선 이어폰도 ‘가성비’로 꾸준한 마니아층을 쌓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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