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김건희 여사 총선 개입 의혹 수사 특검법’ 발의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을 야당이 발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오늘(5일) 기존 ‘특검법’에 공천 개입 의혹도 특별검사 수사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해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고가 가방 의혹 사건,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밝히겠다는 취지로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을 각각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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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