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박신자컵] ‘빛바랜 이해란 더블더블’ 삼성생명, 후지쯔에 완패···2승 2패로 조별 예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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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후지쯔에 완패를 당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97로 패했다.
2승 2패로 조별 예선을 마친 삼성생명은 6일 부천 하나은행과 캐세이라이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이 결정된다.
경기 초반부터 삼성생명은 후지쯔에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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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70-97로 패했다.
이해란(19점 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키아나 스미스(11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2승 2패로 조별 예선을 마친 삼성생명은 6일 부천 하나은행과 캐세이라이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이 결정된다.
후반 들어서도 삼성생명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수비가 전혀 되지 않으며 후지쯔에게 무더기 실점을 헌납했다. 특히 미야시타 키호에게만 11점을 내줬다. 이해란이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혼자서는 무리였다. 작전 시간을 2개나 사용했지만 공수 양면에서 후지쯔에게 압도당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6-81, 후지쯔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한편, 후지쯔는 미야시타(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조슈아(16점 10리바운드)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 B조 1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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