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5일 뉴스리뷰
■ "수술할 의사 없다"…공사장 추락 70대 숨져
공사현장에서 추락한 70대 노동자가 수술할 의사를 찾다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응급실 운영이 파행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4시간여 만의 일입니다.
■ 김혜경, 조사 2시간 만에 귀가…"진술 거부"
검찰이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뒤 김씨 측은 "결론을 정해놓은 수사라 생각해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 연금개혁안에 대립…"골든타임"·"꼼수 정책"
정부가 내놓은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평가를 내놓은 반면 민주당은 '꼼수 정책'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1주택자도 수도권 주담대 못받는다…KB도 중단
은행 등 금융권이 집을 이미 가진 사람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자체를 막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오는 9일부터 1주택 세대의 수도권 주택 추가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북, 쓰레기 풍선 또 띄워…이틀 사이 세 번째
북한이 이틀 사이 세 번에 걸쳐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내고 있습니다. 대남 도발을 재개하는 모양새인데, 우리 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에 대한 맞대응을 위해 급하게 풍선을 띄웠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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