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킴, 미스터 김' 그리고 '14기 영숙'...팽팽한 삼각관계 결말은?

14기 영숙 "고민 많이 해...결코 가벼운 말 아냐"
5일 밤 10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나솔사계' 14기 영숙-미스터 김-미스터 킴의 삼각관계 끝은 어떻게 마무리될까.

5일 방영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솔로민박'에 들어온 7인의 최종 선택 현장이 펼쳐진다.

14기 미녀 삼총사와 네 명의 '미스터'들의 러브라인은 역대 솔로민박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영숙과 미스터 킴, 미스터 김 간의 팽팽한 삼각관계가 특히 흥미로웠다.

이 날 역시 미스터 킴과 미스터 김은 각자의 매력으로 끝장 어필에 나섰다.

미스터 킴은 전 출연진 앞에서 재킷을 던지고 직접 만든 선물을 공개했다. 14기 영숙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과 함께 "되게 울컥 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반면 미스터 김은 '그녀의 미소를 본 나는 이미 그녀의 영원한 포로인가'라는 글이 담긴 진심어린 '손편지'로 애정을 표현했다.

14기 영숙은 "어떤 선택을 함에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결코 가벼운 말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한 뒤 최종 선택 결과를 공개했다.

과연 그녀의 '사랑의 답'이 누구일 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솔로민박' 최종 선택 결과는 5일 밤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