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역사상 이런 감독은 없었다... 홍명보, 첫 출발부터 거센 야유와 걸개 마주···‘홍명보 나가’ 울려 퍼진 상암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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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거센 야유와 걸개를 마주했다.
홍 감독의 이름이 나오자 거센 야유와 미리 준비된 걸개들이 나왔다.
거짓말쟁이 홍 감독이란 뜻의 '피노키홍',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 등의 걸개가 걸렸다.
홍 감독이 화면에 잡히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거센 야유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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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거센 야유와 걸개를 마주했다. 홍 감독이 화면에 잡혀도 마찬가지였다. 한국 축구 역사상 거센 야유를 받으며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시작한 지도자는 없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주민규가 전방에 섰다. 손흥민, 이강인이 좌·우 공격을 맡았다. 이재성이 주민규의 뒤를 받쳤고, 황인범, 정우영이 중원을 구성했다. 설영우, 황문기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김영권,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조현우는 골문을 지켰다.
팬들은 선수 한 명 한 명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홍 감독은 달랐다. 홍 감독의 이름이 나오자 거센 야유와 미리 준비된 걸개들이 나왔다. 거짓말쟁이 홍 감독이란 뜻의 ‘피노키홍’,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 등의 걸개가 걸렸다.
경기 중에도 마찬가지였다. 홍 감독이 화면에 잡히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거센 야유가 들렸다. ‘홍명보 나가’란 외침도 같이 나왔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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