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송활섭 의원 제명안 부결…시민단체 입장은?

KBS 지역국 2024. 9. 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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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제명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지금 비판 여론이 거센데요.

이와 관련해 대전 여민회 민소영 사무국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성추행 의혹을 받는 송활섭 의원에 대해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했지만, 시의회 결정은 찬성 7명, 반대 13명, 기권 1명으로 부결로 결론이 났죠.

이 결정에 대해, 시민들과 시민단체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앵커]

이번 부결로 인해 의회 차원의 징계는 더이상 추진하기 어려워졌는데요.

송활섭 의원 측은 오히려 부당한 징계 추진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죠.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시의회의 결정, 시민들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인데요.

향후, 시민단체의 대응 방안은 무엇입니까?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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