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부’ 공민정,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9. 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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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5일 공민정은 인스타그램에 "언니 고마워요 잘 살게요. 오래 마음에 남을 인생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민정은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배우 장재호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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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 사진| 공민정 SNS
공민정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5일 공민정은 인스타그램에 “언니 고마워요 잘 살게요. 오래 마음에 남을 인생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하는 화사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공민정은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배우 장재호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추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천원짜리 변호사’, ‘작은 아씨들’, ‘갯마을 차차차’, ‘아는 와이프’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해 드라마 ‘총각내 야채가게’,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필사의 추격’에 백이사 역으로 출연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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