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폭염주의보…내일 새벽까지 비
KBS 지역국 2024. 9. 5. 20:24
[KBS 청주] 여름이 아직 떠나기 아쉬운가 봅니다.
오늘도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청주와 옥천, 영동에는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당분간 늦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청주 한낮 기온 31도를 보이겠고, 주말 내내 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오늘 밤사이에는 다시 열대야가 찾아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더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더 영상 보면 기압골 영향으로 충북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앞으로 충북에는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외출할 때 우산 챙기셔야겠는데요.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25도, 충주와 옥천 24도, 제천은 21도로 출발하겠고요.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영동이 31도, 충주 29도, 제천은 27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날은 무덥겠고요.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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