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열려 외
[KBS 청주]충북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오늘,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특히 지난 여름, 한 달 넘게 호우 피해 현장 복구를 도운 봉사자 2만여명의 헌신을 기리고, 공연 관람과 운동회로 화합을 다졌습니다.
현재 충북에는 44만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고, 해마다 8만 명가량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충북 직업 트라우마센터 개소
노동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관리하는 충북 직업 트라우마센터가 오늘, 청주 오창에 있는 충북근로자건강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설에서는 전문 심리 상담사가 노동자의 트라우마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육과 검사, 상담 등을 진행합니다.
또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면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전문 치료 관리를 지원합니다.
증평군, ‘20분 도시’ 우수 제안 시상
증평군의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 시상식이 오늘, 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수상작은 증평형 공공 순환버스 운영과 보행자 중심 도로 체계 개선, 안심하고 다니는 생활 보행길 등으로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군정에 반영됩니다.
증평군은 도보와 자전거, 자동차 등으로 20분 안에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모로 58건의 제안을 접수했습니다.
옥천군, 충북도립대서 전입 신고 접수
옥천군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전입 신고 창구를 운영합니다.
옥천군은 충북도립대 학생들에게 최대 150만 원의 전입 지원금과 청년 지원책을 홍보해, 지난 2일부터 30명이 전입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옥천군의 인구는 지난달 기준, 4만 8천여 명이고 20대는 7.4%에 불과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할인 지원…“물가 안정 목표”
- ‘장기 주차’ 공항 차량 절도…문 안 잠긴 차 노려
- ‘군 마일즈 입찰비리’ 군인 구속기소…“뇌물 2천만원 달해”
- 대학 캠퍼스서 20대 여학생 심정지 발견…조선대병원 응급실 “환자 수용 어려워”
- 국민연금 개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듣는다
- 국제선 비행기 안에서 울리는 휴대 전화, 보편화 된다면?
- ‘소윤’ 한국이름 낙서에 필리핀 다이빙 성지 폐쇄 “법적 조치, 현상금” [이런뉴스]
- 오늘 ‘복귀전’ 홍명보, 정몽규와 24일 국회 출석 [지금뉴스]
- 인구 마지노선 2만명…“50년 안에 78곳 붕괴” [인구소멸]④
- “북,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또 부양”…서울, 경기북부 등 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