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MLB 컵스, 52년 만에 안방서 ‘팀 노히터’ 외
2024. 9. 5.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52년 만에 홈 구장인 리글리 필드에서 노히터를 달성했다.
컵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1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컵스가 안방인 리글리 필드에서 노히터를 달성한 건 1972년 9월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밀트 파파스가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LB 컵스, 52년 만에 안방서 ‘팀 노히터’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52년 만에 홈 구장인 리글리 필드에서 노히터를 달성했다. 컵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1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이마나가 쇼타(사진)가 7이닝 동안 볼넷 2개만 내주고 무실점 투구를 펼친 데 이어 네이트 피어슨과 포터 호지가 피안타 없이 1이닝씩을 퍼펙트로 막아내면서 ‘팀 노히터’를 완성했다. 컵스가 안방인 리글리 필드에서 노히터를 달성한 건 1972년 9월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밀트 파파스가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듀플랜티스, 허들 선수와 100m 경주서 승리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젊은 황제’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사진)가 허들 400m 세계기록(45초94)을 보유한 카르스텐 바르홀름(노르웨이)과의 100m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세계 육상 팬들 사이에서 ‘세기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이 대결은 5일 스위츠 취리히에서 열렸다. 듀플랜티스는 100m를 10초37에 마치며 10초47을 기록한 바르홀름에 앞섰다. 듀플랜티스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은퇴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육상 스타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실내외 통합 세계 1∼10위 기록을 보유했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25를 넘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