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아이돌 ‘ONE PACT(원펙트)’, 데뷔 1년 만에 글로벌 대세로 ‘우뚝’

아르마다ent 제공

아이돌그룹 ONE PACT가 단기간에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우뚝섰다.

원팩트는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팩트만의 실력과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모멘트’(Moment)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ONE PACT는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프리 데뷔 콘서트 2023 ONE PACT FANCON TOUR IN JAPAN <THE PACT>에서 현지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첫 미니앨범 ‘모멘트’(Moment)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K-pop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첫 미니앨범 ‘모멘트’(Moment)의 타이틀곡 ‘좋겠다’는 이기적인 상대방을 사랑하는 화자의 심정을 담아낸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6백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원팩트 멤버들은 첫 무대부터 여유롭게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완성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올해 6월 7일 약 7개월 만에 첫 번째 싱글 앨범 ‘PARADOXX(패러독스)’로 컴백한 ONE PACT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실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강렬한 가사와 비트가 돋보이는 Rap/hiphop-Dance 장르의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타이틀곡 ‘꺼져’로 모든 음악 방송 무대에 서며, 원팩트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다채로운 무드로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더불어, 8월 16일 일본에서 발매된 ONE PACT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待ってたキミを(Until now)’가 일본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아일릿, 리사, 에스파, 스트레이키즈 등 쟁쟁한 아티스트의 앨범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공적인 일본 활동의 안착을 알렸다.

‘ZEPP TOUR IN JAPAN : HANA’, ‘ONE PACT 1st Fan Meeting IN TAIPEI：HANA’ 등 일본과 대만에서 열린 투어와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고, 최근 국내에서 열린 ‘I.CON: FANNSTAR CONCERT’ 콘서트에서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방증했다.

또, ‘원팩트’ 멤버들은 각자 포지션에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멤버 태그는 현재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에서 작사, 작곡 및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아티스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고, 멤버 모두가 SNS를 통해 진솔한 모습과 열정을 꾸준히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데뷔 1년 만에 실력파 아이돌로 성장한 원팩트는 오는 10월 6일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ONE PACT HALL LIVE ALL DAY GROOV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