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산~칭다오노선 12월 1일 운항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이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5일 대한항공은 동북아 노선 수요 회복에 따른 중화권 운항 증편 계획을 내놓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부산~상하이 노선을 지난 7월 복원한 데 이어, 부산~베이징 운항 재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다음 달 22일 인천~무단장(주5회)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중화권 노선 증편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5일 대한항공은 동북아 노선 수요 회복에 따른 중화권 운항 증편 계획을 내놓으며 이 같이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부산~칭다오 노선은 오는 12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약 4년 만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부산~상하이 노선을 지난 7월 복원한 데 이어, 부산~베이징 운항 재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부산~베이징 노선은 오는 16일부터 주 6회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다음 달 22일 인천~무단장(주5회)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중화권 노선 증편을 추진한다. 인천~정저우 노선은 지난달 12일 주 7회로 늘려 매일 운항 중이고, 현재 주4회 운항 중인 인천~샤먼 노선도 다음 달 1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늘린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주4회 운항하다가 27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기준 홍콩·대만·마카오를 포함한 대한항공의 중화권 노선별 운항 횟수는 2019년 동월 대비 95%가량 회복할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