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여기어때 중개수수료 1%P 한시 인하

이석주 기자 2024. 9.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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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플랫폼 사업자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향후 1년여간 입점 업체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숙박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율규제안을 제시했다.

숙박앱 분야에서는 야놀자·여기어때와 숙박업중앙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 협의체가 구성됐다.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거래액 하위 40% 입점 소상공인에 대해 한시적으로 중개수수료를 1%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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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소상공인과 첫 협의 성과

숙박 플랫폼 사업자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향후 1년여간 입점 업체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숙박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율규제안을 제시했다. 숙박앱 분야에서는 야놀자·여기어때와 숙박업중앙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 협의체가 구성됐다. 이후 1년간 논의를 거쳐 이날 자율규제 방안이 나온 것이다.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거래액 하위 40% 입점 소상공인에 대해 한시적으로 중개수수료를 1%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10% 수준에서 9%로 내려간다. 자율 협약을 통해 중개수수료가 인하된 것은 처음이다. 야놀자는 내년 1월부터 1년 6개월간, 여기어때는 오는 11월부터 1년간 인하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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