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타자 전향' 키움 장재영, 75일 만에 시즌 2호포 쾅! [창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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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전향한 장재영이 오랜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은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김건희(포수)-최주환(1루수)-장재영(우익수)-변상권(지명타자)-김병휘(유격수)-박주홍(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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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창원, 박연준 기자) 타자 전향한 장재영이 오랜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은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장재영은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NC 바뀐 투수 배재환과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높은 133km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포를 장식했다. 

이는 장재영의 시즌 2호포. 지난 6월 22일 롯데전 데뷔 첫 홈런 이후 무려 75일 만에 터진 대형 아치다. 

한편,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서호철(3루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지명타자)-천재환(우익수)-김주원(유격수)-박세혁(포수)-최정원(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이재학. 

이에 맞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김건희(포수)-최주환(1루수)-장재영(우익수)-변상권(지명타자)-김병휘(유격수)-박주홍(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하영민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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