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 '성화봉송'

김종효 기자 2024. 9. 5.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에서 개막을 하루 앞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황 채화와 봉송행사가 5일 열렸다.

성화는 최초주자인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에게 전달돼 차량과 주자봉송으로 11개 읍면 13개 구간을 순회한 후 순창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이어 개회식 날인 6일 오후 3시 출정식과 함께 순창공설운동장으로 옮겨져 마지막 봉송 후 성황대에 점화됨으로써 도민체전 대회기간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며 도민화합의 장이 될 순창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순창군의 최영일 군수가 채화된 성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에서 개막을 하루 앞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황 채화와 봉송행사가 5일 열렸다.

성화는 최초주자인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에게 전달돼 차량과 주자봉송으로 11개 읍면 13개 구간을 순회한 후 순창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이어 개회식 날인 6일 오후 3시 출정식과 함께 순창공설운동장으로 옮겨져 마지막 봉송 후 성황대에 점화됨으로써 도민체전 대회기간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며 도민화합의 장이 될 순창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화합 체전에 대한 180만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성화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힘차게 타오르길 바란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시군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실 거두실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순창향교에서도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천제가 열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