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여자화장실 사용 혐의로 수사 받아

김다운 2024. 9. 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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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현직 경찰이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 수상하게 여긴 여성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A 경위가 대구 시내 한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폰 카메라로 불법촬영을 시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뉴시스에 "A 경위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여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며 "A 경위에 대해 불법촬영과 추가 범죄 사실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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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구에서 현직 경찰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A 경위가 대구 시내 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당시 휴대전화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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