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마침내 3차 예선 킥오프 상암, 손흥민·이강인 향한 함성 소리에 분위기 UP!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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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전이 막 시작한 서울 월드컵 경기장.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라운드 대한민국-팔레스타인전이 킥오프했다.
킥오프 30분가량을 앞두고서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전광판을 통해 선수들의 이름이 호명됐다.
대기명단에 있는 황희찬의 이름이 나올 때도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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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팔레스타인전이 막 시작한 서울 월드컵 경기장. 선수단을 향한 기대감이 한껏 달아올랐다.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라운드 대한민국-팔레스타인전이 킥오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킥오프 30분가량을 앞두고서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전광판을 통해 선수들의 이름이 호명됐다. 선발로 나서는 11명이 먼저 등장했다. 데시벨이 가장 높았던 건 역시 손흥민과 이강인이 등장할 때였다. 국가대표팀 '아이돌화'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두 선수는 팔레스타인전에 앞서서도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다.
대기명단에 있는 황희찬의 이름이 나올 때도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뜨거워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조현우·김민재·정우영·황인범·손흥민·주민규·이재성·이강인·김영권·조현우·황문기를 선발로 내세운 상황이다.
상암벌에 모인 관중들의 기대를 받으며 경기는 막 시작했다.
글, 사진=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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