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남다른 '효자' 플렉스 "집+차+3년치 정산금 부모님 드렸다" ('짠한형')[종합]

이지현 2024. 9. 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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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현이 부모님께 플렉스하는 '효자' 인증을 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기술가정 때 배운 솜씨로 인생 첫 떡국 끓인 백현 (feat. 엄마 찬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백현은 "전 대접받고 사는데, 저희 부모님은 누가 대접해 주나 했을 때 자식밖에 없으니까"라고 덧붙이자, 신동엽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오늘 백현한테 빠질 것 같다"며 거듭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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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백현이 부모님께 플렉스하는 '효자' 인증을 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기술가정 때 배운 솜씨로 인생 첫 떡국 끓인 백현 (feat. 엄마 찬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가족들끼리 있을 때 애교가 있는 편이냐"라며 백현의 성격에 대해 묻자, 그는 "사춘기 접어들면서 애교가 많이 사라졌고, 애교보다는 현실적으로 더 해드릴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묻자, 백현은 "일단 집, 차도 주기적으로 바꿔드리고 있고, 3년간 정산 받은 것을 다 부모님한테 드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식을 위해서 아끼고 검소하게 사셨으니까 그렇게 키운 자식이 잘 됐을 때 제가 더 해드려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깊은 효심을 드러냈다.

또한 백현은 "처음에 돈 벌면 차도 사고 싶고, 시계도 사고 싶고 그런데 그런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스케줄이 너무 많은데 자동차 탈 시간 뭐가 있고, 시계를 할 시간이 뭐가 있나. 저한테 지금 당장 쓸모가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되게 똑똑하고, 현명하다. 나중에 나이 들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백현은 "전 대접받고 사는데, 저희 부모님은 누가 대접해 주나 했을 때 자식밖에 없으니까"라고 덧붙이자, 신동엽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오늘 백현한테 빠질 것 같다"며 거듭 칭찬했다.

한편 백현은 오는 6일 미니 4집 'Hello, World'을 공개한다. 백현의 미니 4집에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가장 달콤한 파인애플 한 조각에 빗대어 표현한 타이틀곡 'Pineapple Slice'를 비롯해 매일을 찬란하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Good Morning(굿모닝)', 보사노바 리듬의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Rendez-Vous(랑데뷔)', 감미로운 피아노 사운드 위로 강렬하게 전개되는 트랙의 반전을 가진 'Cold Heart(콜드하트)', 무게감 있는 드럼 사운드와 서정적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Woo(우)', 몽환적인 분위기의 'Truth Be Told(트루스 비 톨드)' 등 총 6곡의 백현표R&B가 담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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