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WC 또 못가나… 일본, 엔도 선취골로 중국에 1-0 리드(전반 진행 중)

이정철 기자 2024. 9. 5.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선취골을 신고했다.

일본과 중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일본은 조직적인 압박과 패스로 점유율을 끌어올렸고 중국은 강력한 몸싸움을 앞세워 일본의 공격을 저지했다.

일본은 전반 17분 현재 중국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일본이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선취골을 신고했다.

일본과 중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쿠팡플레이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는 24개국이 참가한다.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본선 직행 티켓을 다툰다. 각 조 1,2위 팀들이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 3,4위는 아시아 플레이오프로 향하고 5,6위는 탈락이다. 더불어 아시아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6개 팀 가운데 2개국이 본선행에 성공한다. 아시아 플레이오프 최종 3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로 가서 마지막 본선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다.

C조에는 일본을 비롯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아, 바레인, 중국, 인도네시아가 포함됐다. 일본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가 3강으로 분류되고 인도네시아와 바레인, 중국이 3약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중국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무려 24년 만에 월드컵 출전을 기대 중이다.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크게 늘어나며 중국 역시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전반 초반부터 일본과 중국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일본은 조직적인 압박과 패스로 점유율을 끌어올렸고 중국은 강력한 몸싸움을 앞세워 일본의 공격을 저지했다.

ⓒ쿠팡플레이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일본이었다. 전반 12분 코너킥에서 엔도 와타루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자유롭게 헤더 슈팅을 연결해 중국의 골 망을 흔들었다. 일본은 전반 17분 현재 중국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