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때아닌 특혜 논란? 김호영 "배우 아니지만 부츠 신은 사람, 처음" ('비보티비')

최지연 2024. 9. 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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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송은이가 뮤지컬 '킹키부츠'의 공연용 부츠를 신었다.

이날 송은이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연습실을 찾았다.

이는 앞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전화 통화 중 "'킹키부츠' 연습하는 것 보니까 가까이 가서 구경하고 싶더라"는 송은이의 바람이 전해진 결과.

이에 송은이는 '킹키부츠'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부츠를 신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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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뮤지컬 '킹키부츠'의 공연용 부츠를 신었다. 

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뜨겁다 못해 폭발직전의 역대급 텐션 킹키부츠 배우들끼리 한판 떴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송은이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연습실을 찾았다. 이는 앞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전화 통화 중 "'킹키부츠' 연습하는 것 보니까 가까이 가서 구경하고 싶더라"는 송은이의 바람이 전해진 결과.

김호영은 "와라, 정말. 우리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인데"라고 응했던 것. 이에 송은이는 '킹키부츠'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부츠를 신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비보티비' 영상

이를 본 김호영은 “사실 우리 ‘킹키부츠’ 10년 역사상 배우가 아닌 사람이 이 부츠를 신는 것은 거의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라고 놀랐다.

송은이는 "브로드웨이에서 직접 공수한 거냐"고 물은 뒤 그렇다는 대답에 “그래서 제작진 분들이 여섯 걸음 이상 가지 말라고 하더라”고 이해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굽이 높아) 나는 여섯 걸음 이상 못 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비보티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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