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외벽 도색하던 50대 근로자 추락사
최승한 2024. 9. 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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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파트 외벽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10분께 기장군 정관읍의 한 아파트 재도장 현장에서 A씨(50대)가 약 13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작업 중 추락했다.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이날 처음 현장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청은 A씨의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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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부산의 아파트 외벽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10분께 기장군 정관읍의 한 아파트 재도장 현장에서 A씨(50대)가 약 13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작업 중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이날 처음 현장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업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업체다.
경찰과 노동청은 A씨의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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