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헤어진 전여친 집 찾아가 살해한 30대 남성 구속
김보영 2024. 9. 5.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일 부산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검거됐던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5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이날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6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B씨를 흉기로 질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입건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지난 3일 부산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검거됐던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5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이날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6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B씨를 흉기로 질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며칠 전 B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뒤, 그의 집에 무단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앞서 A씨와 교제 당시에도 그를 경찰에 3번 신고했으나, 신변보호 요청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심당 4층 건물 올린다" 소식에..직원들 부럽다 소리 나오는 이유
-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 전 롯데투수 서준원, 법정서 선처 호소
- "예뻐서 그런 건데 왜?" 딥페이크 피해자가 당한 2차 가해
- "전단 뗀 중학생 송치, 이게 최선인가" 묻자 경찰서장 "아쉽다"
- “후지산 폭발 3시간, 도쿄 마비”…日 광역 화산재 예보 도입 추진
- "술 취해서"…한국女 2명, 튀르키예서 2000만원 든 가방 훔쳐
- "에어팟 잃어버릴 걱정 없겠네"…애플 '나의 찾기' 한국서 된다
- 수십만 명이 찾는 '스노클링 명소' 폐쇄…'KIM' 낙서 한국인이 썼나
- "뒷좌석 승차감 끝판왕"…회장님도 반할 '이 車'
- 김선아 "19년 만에 돌아온 '김삼순', 또봐도 재밌어…오랜 친구같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