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새' 듀플랜티스, 땅에서도 잘 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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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로 올림픽에서도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듀플랜티스가 '이색 대결'을 펼쳤는데요.
'인간새'로 불리는 듀플랜티스의 육상 100m 기록 정말 놀랍네요.
장대 하나로 6m 26cm를 날아오르는 '인간새' 듀플랜티스가 40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바르홀름과 '100m 대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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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로 올림픽에서도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듀플랜티스가 '이색 대결'을 펼쳤는데요.
'인간새'로 불리는 듀플랜티스의 육상 100m 기록 정말 놀랍네요.
장대 하나로 6m 26cm를 날아오르는 '인간새' 듀플랜티스가 400m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인 바르홀름과 '100m 대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기자회견 도중 누가 더 빠를지 설전을 펼친 게 진짜 승부로 이어진 건데요.
트랙 선수인 바르홀름이 우세할 거란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듀플랜티스가 치고 나갔습니다.
마지막에는 상대를 쳐다보는 여유까지 보이면서 10초 37로, 0.1초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높이뛰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 엄청나게 빠르기까지 하네요.
[듀플랜티스/스웨덴 육상 대표 : 기록과 상관없이 이겼다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도 괜찮은 기록인 것 같습니다.]
바르홀름은 벌칙으로 조국 노르웨이의 유니폼이 아닌, 듀플랜티스의 노란색 '스웨덴 유니폼'을 입고 내일(6일)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 나섭니다.
[바르홀름/노르웨이 육상 대표 : 스웨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면 다시 노르웨이로 돌아가긴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패자의 벌칙이니 받아야죠.]
(영상편집 : 이홍명, 디자인 : 김규연)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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