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6연패 탈출 보인다!' 키움 김건희 2경기 연속 홈런 & 김병휘 데뷔 첫 홈런 작렬 [창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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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키움 영건들이다.

3회초에만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창원 16연패 늪 탈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 3회초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5-0 앞서갔다.

이에 맞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김건희(포수)-최주환(1루수)-장재영(우익수)-변상권(지명타자)-김병휘(유격수)-박주홍(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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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창원, 박연준 기자) 뜨거운 키움 영건들이다. 3회초에만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창원 16연패 늪 탈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 3회초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5-0 앞서갔다. 

김건희는 1-0 앞선 3회초 무사 1루 타석에 들어서 NC 이재학과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높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투런포를 작렬했다. 이는 김건희의 시즌 7호포.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터진 대형 아치였다. 

이어 키움의 방망이는 식을줄 몰랐다. 이어진 2사 1루에서도 김병휘가 이재학의 2구째 136km 직구를 잡아 당겨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투런포를 터뜨리며 5-0 리드를 잡은 키움이다. 특히 김병휘의 이 홈런은 데뷔 첫 홈런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서호철(3루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지명타자)-천재환(우익수)-김주원(유격수)-박세혁(포수)-최정원(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이재학. 

이에 맞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김건희(포수)-최주환(1루수)-장재영(우익수)-변상권(지명타자)-김병휘(유격수)-박주홍(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하영민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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