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는 日여자선수 한 명, '손흥민·김민재' 다 빠진 발롱도르... 메시·호날두도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 남자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일본 여자선수 하세가와 유이(27·맨체스터 시티)만 유일하게 발롱도르 후보 여자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남자 선수는 단 한 명도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메시와 호날두 모두 발롱도르 후보에 들지 못한 것은 2003년 이후 21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5일(한국시간)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2019년과 2022년, 김민재는 2023년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최고 순위로 11위, 김민재는 2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두 선수는 뚜렷한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손흥민은 리그 17골 10도움을 올렸으나 소속팀 토트넘은 리그 5위에 그쳤다. 김민재는 주전 경쟁도 힘들어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남자 선수는 단 한 명도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일본 대표팀 에이스 쿠보 타케후사는 지난 시즌 리그 7골 4도움의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는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만 일본 여자축구 핵심 하세가와가 여자부문 후보에 올라 아시아 자존심을 지켰다. 하세가와는 맨시티 선수로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했다.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일본 게키사카는 "하세가와가 2년 연속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코로나19로 발롱도르가 개최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는 2021년까지 모두 톱10 안에 들었다. 하지만 메시, 호날두는 올해 포함되지 않았다. 한 시대의 끝을 알렸다.
대신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와 맨시티 동료 로드리,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이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녀 4명+결혼 7년 차' 충격의 이혼 사유! "불륜은 절대 아니다"... '유로 우승 직후' 도대체 무슨
- E컵 탁구선수 출신 모델, 티셔츠만 입어도 섹시美 '철철' - 스타뉴스
- 맥심 모델, 식당에서 이래도 돼? 터질 듯한 볼륨감 과시 - 스타뉴스
- '한화 여신' 몸매 이 정도일 줄은... 명품 곡선미 '눈부셔' - 스타뉴스
- '항공과 출신' E컵 치어리더, 튜브톱으로 못가린 '볼륨美'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가관이다 [★FOCUS]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