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재출항' 홍명보호, 팔레스타인전 선발 명단 발표...'A대표팀 첫 승선' 황문기 데뷔전

금윤호 기자 2024. 9. 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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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홍명보호가 출발을 앞둔 가운데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황문기(강원FC)가 감격의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번 홍명보호를 통해 A대표팀에 첫 승선한 선수 가운데 황문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호연(광주FC)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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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황문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기 홍명보호가 출발을 앞둔 가운데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황문기(강원FC)가 감격의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같은 조에 편성됐으며,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총 10경기를 소화한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이 예상된다. 최전방 공격수로 주민규(울산HD)가 나서고,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배치된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정우영(울산)이 형성하고, 포백에는 설영우, 김영권(이상 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문기로 구성된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이번 홍명보호를 통해 A대표팀에 첫 승선한 선수 가운데 황문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호연(광주FC)와 오세훈(마치다 젤비아)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양민혁(강원)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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