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추계] 양정vs경복, 무룡vs제물포 4강으로 압축된 남고부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단 4팀이 남았다.
5일 경북 상주시에서는 '제54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가 진행 중이다.
제물포고는 인천 라이벌 송도고를 86-52로 누르며 시즌 첫 4강에 진출했다.
남고부 준결승은 7일 양정고와 경복고, 무룡고와 제물포고의 경기로 완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경북 상주시에서는 '제54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가 진행 중이다.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는 남자 고등부 8강 경기가 열렸다.
양정고는 82-67로 삼일고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김승현과 박지원이 41점을 합작했다. 두 선수는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일고는 25-20으로 1쿼터를 마쳤지만 2, 3쿼터 주도권을 빼앗기며 무너졌다.
무룡고는 50-44로 인헌고를 누르고 4강 올랐다. 무룡고는 10-21로 1쿼터를 열세로 마쳤다. 하지만 황민재와 소지호가 백코트에서 힘을 내며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인헌고 추격을 따돌리며 승리,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제물포고는 인천 라이벌 송도고를 86-52로 누르며 시즌 첫 4강에 진출했다. 김도민이 19점 10어시스트 4스틸로 백코트에서 활약했고 이성호(15점), 이주호(11점), 한주혁(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복고는 90-58로 광신방예고를 꺾고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을 50-29로 마친 경복고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학년 윤지훈이 17점 9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남고부 8강 결선*
양정고 82(20-25, 28-11, 19-8, 15-23)67 삼일고
양정고
김승현 21점(3P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박지원 20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
서동찬 14점 8리바운드
이현우 13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삼일고
김상현 25점 15리바운드
김태균 16점(3P 4개)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권대현 16점 5어시스트 3스틸 2블록
무룡고 50(10-21, 18-7, 6-10, 16-6)44 인헌고
무룡고
황민재 24점(3P 4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소지호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이창현 2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인헌고
김성원 14점 3리바운드 4스틸
김민국 11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주연 11점 7리바운드 2스틸 2블록
제물포고 86(25-10, 23-12, 19-15, 19-15)52 송도고
제물포고
김도민 19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
이성호 15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주호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한주혁 10점 5리바운드
송도고
어배경 13점 3리바운드
방성원 10점 3리바운드
경복고 90(25-13, 25-16, 23-15, 17-14)58 광신방예고
경복고
윤지훈 17점 9어시스트 2스틸
이학현 15점(3P 3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윤지원 1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2블록
광신방예고
채현태 22점 6리바운드 3스틸
이건희 15점(3P 3개) 6리바운드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