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성준 선생 기리며…다시보는 한국춤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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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춤의 아버지'로 불리는 故 한성준 탄생 150주년 맞이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6~7일 이틀간 연악당에서 무용단 기획공연 '춤, 남겨진 유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故한성준 선생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한국춤의 탄생과 당시 예인들이 한국춤에 새기고자 했던 철학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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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춤의 아버지’로 불리는 故 한성준 탄생 150주년 맞이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6~7일 이틀간 연악당에서 무용단 기획공연 ‘춤, 남겨진 유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故한성준 선생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1874년 출생한 그는 지금까지 전해지는 우리나라 전통춤을 재정립 했다고 평가받는다. 무대는 ▷학무 ▷태평무 ▷살풀이춤 ▷승무 ▷프롤로그 ▷에필로그 등 총 6개 장으로 이뤄진다. 한국춤의 탄생과 당시 예인들이 한국춤에 새기고자 했던 철학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본다. 춤의 원리와 의미를 판소리처럼 한명의 창자가 이야기하듯 전개한다.
복미경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를 재구성했고, 계성원 기악·성악단 예술감독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왕수가 연출을 담당했고 안선우가 대본을 썼다. S석 2만 원. A석 1만 원. 문의(051)8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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