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또 띄워… 이틀 사이 세 번째

김지은 기자 2024. 9. 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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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420여 개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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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에서 쓰레기 풍선이 떠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또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 5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420여 개를 띄웠다. 이날 오전 9시부터도 약 3시간 동안 60여 개를 또 부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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