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 사회적 가치 실현"... NIA '디지털 ESG 협의체' 확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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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내 사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체'가 확대 개편된다.
NIA(한국지능정보원)는 5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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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내 사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체'가 확대 개편된다.
NIA(한국지능정보원)는 5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9월 NIA와 통신사, 글로벌 IT기업 등 주요 디지털 기업들이 함께 디지털 ESG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협의체가 구성됐다.
지난해만 해도 NIA 외에 NHN, 한국MS(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6개 기업·기관만 협의체에 참여했지만 올해 우아한형제들, 제네시스랩, 카카오, 투아트, 한국IBM, SR, 한국철도공사, 신한은행, 교보교육재단, 커넥팅더닷츠, BGF리테일, 이마트, 삼성전자 등이 새로 가세해 협의체 구성기관 수가 19곳으로 늘었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2024년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신규 기술 및 서비스의 테스트베드 운영 △대국민 디지털 문화 캠페인 추진 등을 중점 협력한다.
황종성 NIA 원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여러 기관이 디지터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ESG 협의체가 국민과 기업 ESG 활동을 잇는 허브(Hub)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NIA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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